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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스군의 게임연구소

기사링크 : http://www.thisisgame.com/webzine/news/nboard/4/?n=72039

삼성증권 "리니지2 레볼루션 일매출,

4월 비해 절반 떨어진 20억 추정"

"화려한 상장, 투자는 신중히.. 넷마블 상장 이후 주가는 신작 성과가 결정"


<리니지2 레볼루션>의 일매출이 지난 4월 기록의 절반 수치인 '20억 원'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. 

 

삼성증권은 15일, '넷마블게임즈'(이하 넷마블)의 사업 실적을 분석한 기업리포트를 공개했다.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<리니지2 레볼루션>의 일매출 감소, 신작들의 부진으로 넷마블 예상 실적을 하향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.

 

삼성증권은 보고서에서 "지난달 30일 <리니지 2 레볼루션>에 MMORPG 장르 최고 콘텐츠인 공성전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, 5월 일평균 매출이 20억 원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"고 밝혔다. 참고로 삼성증권의 조사에 따르면 <리니지2 레볼루션>의 일매출은 지난해 12월 약 130억 원을 추정됐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4월엔 추정치가 40억 원 수준으로 떨어졌다.

 

<리니지 2 레볼루션>의 순이용자 수도 지난 1월 150만 명으로 추정됐으나, 5월엔 50만 명 줄어든 100만 명으로 추정된다.

 

보고서는 <리니지2 레볼루션>의 성적 하향 외에도, 넷마블의 다른 신작 게임들의 성적도 부진하다고 지적했다. 삼성증권 보고서에 따르면, 미국 게임사 '카밤' 인수 이후 출시한 <트랜스포머 포지드 투 파이트>는 미국 매출 순위 100위 내 진입에 실패했고, <펜타스톰> 역시 국내 매출 20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. 

 

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"<리니지 2 레볼루션>의 매출 감소와 신작 부진으로 올해 실적 추정 하향이 필요하다"​며, 올해 4분기 <리니지 2 레볼루션>의 매출 추정치를 약 3,000억 원에서 약 1,500억 원 규모로 하향 조정했다. 아울러 삼성증권은 "(오는) 6월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 레볼루션의 매출은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"고 밝혔다.

 

단, 삼성증권은 <리니지 2 레볼루션>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남은 신작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, 넷마블 실적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. 삼성증권은 "넷마블의 현재 주가는 글로벌 대형 PC/콘솔게임 업체와 유사한 수준"이라면서 "연간 15종 이상의 신작 출시 역량과 그동안 보여준 높은 흥행 비율을 고려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​된다"고 밝혔다.

 

 

넷마블게임즈 기업리포트 (출처: 삼성증권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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